제66회 제헌절을 맞아 비리 판, 검사, 변호사
              고발 기자회견에 안내

세월호 사건 발생으로 온 국민은 침통한 나날의 연속입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관피아, 법피아를 척결해야만 된다고는 하지만 특별한 대안제시를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상황에 7월의 지방보궐선거가 눈 앞에 다가와 있으나 국민들은 또 누구를, 어느 정당을 찍어야 잘 한 일인지 조차 구분을 못할 정도로 분별력조차 흐려져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의 근본적 이유 가운데 하나는 경제적 이익을 쫒는 해운선사에 대한 견제와 감시체제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에 있을 것입니다.

세월호 선장과 선원보다 더 큰 책임을 져야만 하는 것은 법을 집행하는 판, 검사, 경찰, 그리고 그 윗선의 고위권력자 들이어야 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입니다. 

본 사법연대에 접수된 사건들은 지금도 비리 판, 검사, 변호사들 때문에 모든 생존권을 박탈당한 체 죽지 못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이러한 증거들을 가지고 비리 판, 검사,변호사 고발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게 되었는바,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일시 : 2014. 7. 17. 오후 2시
장소 : 한국프레스썬터 19층 기자회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