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스정보미디어 자동이체 서비스 횡포 
 
담당자 불친절 대표이사 "사실 확인 후 주의 조치" 그쳐 
 
드림저널  ㅣ 기사입력  2014/05/20 [16:50] 
 
 
 
 


 
▲     ⓒ 드림저널
 

[드림저널] <드림저널(사업자:드림미디어)>은 (주)인스정보미디어에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월 일정금액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드림저널>은 (주)인스정보미디어 자동이체 서비스를 신청 5일자로 월 일정금액이 빠져나가도록 했으나 이가 이뤄지지 않고 현재 2달 미납인 상태다.
 
이에 <드림저널>은 지난 5일 인출이 되지 않은 상태라 의아해 했지만 전국 미디어 특성상 대처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20일 오후 갑자기 (주)인스정보미디어 자동이체 서비스 담당 직원이 전화가 와 "자동이체가 안된다"며 "오류가 있는 것 같은데 통장이 개인이냐 법인이냐"고 물었다.
 
드림저널 측은 황당해 "아니 그것부터 묻기 전에 왜 이제야 전화를 주는 것인지 말하는 게 순서가 아닌가" 물었고 이에 자동이체 직원은 "내가 일일이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고 다른 곳에 의뢰를 하기 때문에 별 도움도 안된다"고 말했다.
 
본보는 "그럼 자동이체를 왜 만들었냐, 관리가 어려우면 없는 것이 낳지 않냐"고 반문했고 이 직원은 "그럼 해약하겠다"며 "이런 사람은 처음이다"고 화를 냈다.
 
어처구니가 없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보통 자동이체는 선호하는 것이 마땅한데 이같은 이체구조가 도움이 않된다"면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부분에 대해 따지자, "회원사 모두 말이 업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밝혀 웹서비스업체의 횡포가 극에 달했다 할 것이다.
 
 
또 "사실 확인 결과 이 같이 직원이 잘못해 주의조치를 내렸다"는 대표이사에게 정식으로 직원의 진심어린 사과를 즉각적으로 원했지만 20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연락이 오지 않고 있어 제식구 감싸기란 의혹을 지울 수 없다.
 
이같은 부분이 <드림저널>의 잘못이라면 응당 책임을 져야 할 것이고, <(주)인스정보미디어>측 담당자의 잘못이라면 이에 상승하는 대가를 치뤄야 할 것이다.
 
본지는 이 같은 부분을 녹취록을 통해 알릴 것이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없을 시, 한국언론사협회 등 타 언론과도 연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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